남해 응봉산의 야생화와 가천마을의 다랭이논
▲ 산행일 : 2007. 4. 29(일). 맑음
▲ 산행코스 및 소요시간
☞ 선구리 (14:35)
☞ 응봉산 정상 (16:24~16:35. 473m)
☞ 가천마을 (17:34)
▲ 산행시간 : 약 3시간 (순수산행만 한다면 2시간이면 충분함)
▲ 구간별 거리 :
선구리→(2.5km)→응봉산 정상→(1.7km)→가천마을
▲ 총 산행거리 : 약4.2km
▲ 산행기
오전에 광양 국사봉 산행이 너무 짧고 허전해서 남해 창선, 삼천포대교에 가서 바람 좀 쏘이고 오려하였으나, 남해읍에 이르러서 갑자기 마음이 바뀌어 가천마을 다랭이논으로 방향을 틀어버린다.
오늘 따라 임포리쪽에서 보이는 응봉산의 칼날능선이 너무 아름답게 보이는지라, 그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결국은 응봉산으로 올라간다.
응봉산은 야생화들이 굉장히 많이 피어있다. 칼날능선은 오르지 못하도록 통제를 하였고, 위험한 곳은 나무데크로 산행로를 만들어놓아서 안전하게 산행할 수 있도록 하였다. 2년 전에는 다 썩어서 넘어지는 나무이정표가 전부였었는데...
응봉산 정상에는 막걸리 장수가 있어서 지나는 산님들의 갈증을 해결해주고 있었다. 막걸리 한 병에 안주로 풋고추, 마늘종, 멸치가 무료로 제공되고 5천원이니 먹을 만하다. 타는 목마름에 한 병을 단 숨에 마셔버리니 알 딸딸... 이후로 접사 촬영하는데 애를 먹게 된다.
가천마을에 내려와 암수바위를 보고, 더 밑으로 내려가 갯바위 구름다리를 건너, 바위에 앉아서 먼 바다를 바라본다.
바닷바람이 시원하다.
반소매를 입고도 추운 줄을 모르니, 벌써 여름이 가까워 오는가보다.
선구리 산행 들머리에서 내려다본 사촌해수욕장
쥐오줌풀
가막살나무
옥녀봉에서 내려다본 선구마을
응봉산정상(맨뒤 제일 높은 봉)과 칼날능선. 멀리 왼쪽의 산은 설흘산
새로 단장된 등산로
응봉산 정상에서. 돌탑 왼쪽 뒷 산이 설흘산, 그 뒤 왼쪽 산은 금산
바위말발도리
줄딸기
골무꽃
반디지치
육조문 부근에서 바라본 설흘산
저런 동네에서 살고싶다.
날머리인 가천마을주차장과 설흘산. 오른쪽 철골구조물 밑 시멘트도로로 내려가면 암수바위와 바닷가 구름다리로 갈 수 있다.
개쑥부쟁이
애기똥풀
산괴불주머니
가천마을 암수바위. 뒤로 설흘산이 보인다.
암수바위 뒤로 육조문이 보인다.
흰갯장구채
분홍갯장구채
가천마을과 다랭이논 그리고 설흘산
구름다리. 심하게 출렁거려서 고소공포증이 있는사람은 건너기가 어렵다.
가천마을의 다랭이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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